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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베이의 유명 관광지 디화제 거리에 갔다가, 대만의 아리산, 타이난 등에서 재배되는 원두커피 체험을 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렀었습니다.

알고보니 이곳도 ‘마스다 미리’가 다녀간 곳이라, 일본관광객이 대부분이었는데, 반갑게도 직원분이 한국어를 하실 줄 아는 분이었어요.
드립커피 전문점이라 원하는 취향을 물어보시고 추천해 주시기도 하는데, 저희는 산미가 있는 커피와 산미가 없이 진한 드립 커피 한잔을 시켰습니다.



드립커피 한잔 가격이 1만~1만2천원정도로 타이완의 로컬 카페의 가격대비 비싼 편이지만, 따뜻한 커피를 시키면 아이스커피 맛을 볼 수 있게 준비해주시는 등 뭔가 구성이 재미있고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이 멋져서 저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
https://maps.app.goo.gl/RtcdgB2bruhfrD9RA?g_st=com.google.maps.preview.copy
SanFormosan Coffee Dadaocheng Main Shop
www.google.com
커피를 잘 알지못하는 저희도 색다른 체험으로 즐거웠던 카페라, 커피를 좋아하시는 애호가 분들, 대만에서 나는 원두가 궁금하신 분들은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
#대만카페 #타이베이여행 #타이베이카페 #대만커피 #타이베이커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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