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안녕하세요? 여행하면서 은퇴생활중인 노마드 제이&제이 커플입니다.
이번달부터 코니 etf 투자를 시작했습니다. 투자금은 2천만원정도고, 다행히 여행중에 자산이 많이 상승해서 상승분을 수익화한 부분으로 투자금을 마련했습니다.
기존의 유명한 고배당 etf 인 qyld, jepi 에 3년정도 투자중이기 때문에, 커버드콜에 대한 이해도는 높은 편이라, 적립식이나 분할식 매수하지 않고 계좌만 나눠 일시에 매수했습니다.
2024.7. 고배당 커버드콜 투자 계획
1. 투자금 : 약 2천67만원
- 상반기 투자 수익금(달러)으로 투자금 일부 마련
- 기존 보유하고 있던 커버드콜 갈아타기(qyld, jepi 일부 수익화 매도)로 투자금 일부 마련

2. 투자종목 : 고배당 커버드콜 ETF
- cony 522주 : 기초자산(코인베이스: 비트코인 관련주, 커버드콜)
- nvdy 106주 : 기초자산(엔비디아, 미국 국채, 커버드콜)
- cony 와 nvdy 모두 상장이후 토탈리턴이 120%에 육박하는(배당률이 100%를 넘는) 실적
- 주의 : 커버드콜 etf 답게 매수가격(진입가격)에 따른 수익과 손실의 괴리가 매우 큼
3. 투자전략
- ‘원금회수 후 은퇴후 용돈계좌로 활용’
- 토탈리턴 목표기간 : 18개월(2026. 1.까지 원금회수)
- 주가 상승시 : 10% 상승시 10% 매도후 예수금 보유
- 주가 하락시 : 10% 이내 하락시 재매수 , 10% 이상 하락시 qld 매수
요약하자면
우리는 은퇴2년차의 커플이고, 월별 개인 용돈을 30만원정도로 책정하고 있었다. 그런데, 여행중에는 개인용돈을 쓸일이 없어서 1년반정도의 여행기간동안 용돈을 배당주에 재투자했었고, 상반기 운좋게 상승장에서 일부 매도하여 투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. 이렇게 마련된 2천만원정도의 여유자금을 가지고 고배당 커버드콜에 투자하면 월용돈을 매달 받을 수 있는 황금알을 낳는 계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, 그렇게 cony 와 nvdy 에 투자하게 되었다.
배당금 투자전략으로 최단기간 원금을 회수하고, 원금회수 이후에는 평생 용돈을 받고자하는 게 목표이고, 덧붙인다면 비트코인과 엔비디아에 찔끔이라도 발을 담가보고 싶었던 이유도 있다. 물론 tsly 도 아주 소액가지고 있어서 고배당커버드콜에 대한 쓴맛도 보고 있지만(-40%지만 배당금 계산하면 1년째 원금인 실패한 tsly 투자중) 3년이상 하락장과 상승장에서 qyld와 jepi에 투자하면서 은퇴자에게 가장 필요한 ‘안정적인 현금흐름’의 장점도 매우 크게 실감하고 있어서, 커버드콜도 잘만 이용하면 꽤 괜찮은 상품이라는 생각이다.
우선, 다음달 첫 배당금을 기다려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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